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
- 2025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
올해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녹사평 이태원광장에서 집회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에서도 집회 및 행진 기획단부터 공동주최까지 함께하며, 우리 곁에서 살아가던 모든 트랜스젠더의 죽음을 기림과 함께 앞으로의 삶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올해의 집회 및 행진의 이름은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행사는 동네북처럼 사회의 무수한 차별과 혐오에 부딪히는, 그러나 동시에 이에 큰 소리를 내 맞서는 트랜스젠더퀴어와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 및 약자가 함께 하는 연대의 장이었습니다. 올해 갓 출범한 성소수자위원회는 어느덧 규모가 커져, 트랜스젠더 배색의 새로운 깃발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개시가 이루어진 곳도 이곳,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였습니다.

본 집회에서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의 이안님과 서울인권영화제 소하님의 유쾌한 사회와 함께, 성폭력 가해자 김기홍에 대한 추모 반대를 외친 당사자 샤샤님과 트랜스젠더퀴어와의 연대를 외친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소연님에 이어 아는언니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뒤이어 트랜스젠더와 함께 하는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한 한국여성민우회 구구님의 발언과 행사의 주최단위인 트랜스해방전선의 노란님의 공연이 있었고, ‘동네북’의 일원으로서 트랜스젠더와 HIV/AIDS 감염인의 연대와 투쟁을 이야기한 HIV/AIDS인권행동 알의 소주님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 정서에 맞서 함께 연대할 것을 외친 모두의 결혼 이원님이 발언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집회의 컨셉에 맞게 정말로 ‘동네북’을 가지고 온 브라질리언 퍼커션 앙상블 ‘호레이’의 공연을 끝으로, 참가자들은 트럭을 따라 시끌벅적한 우리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태원광장에서 제일기획까지 걸어간 행진은, “사람몸에 정답없다 내젠더는 내가안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다시 만난 세계를 틀며 시작했습니다. 세 개의 행진 발언 중 두 번째는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의 시원 운영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이태원에 쩌렁쩌렁 울린 ‘동네북’의 북소리! 우리의 존재가 연대로 넓어질 때, 우리의 존재를 사회가 부정할 때, 우리의 목소리는 더욱 더 시끄럽고 즐겁게 울려퍼질 것입니다. 트랜스젠더로서, 성폭력 피해자로서, 여성으로서, HIV/AIDS 감염인으로서, 한국에서 결혼할 수 없는 성소수자로서, 이주민으로서, 장애인으로서, 청소년으로서, 성노동자로서, 팔레스타인인으로서. 우리의 연대가 이태원으로부터 광화문까지, 또 광화문으로부터 세계 전역까지 닿을 수 있도록,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의 투쟁은 계속됩니다!
발언문 전문
안녕하세요.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원이라고 합니다. 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로부터는 이틀이 지났지만, 매일매일이 조금은 춥고 더럽고 치사한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아 이번 집회와 행진에 함께 참가하고 계신 동지들 앞에 설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도 기쁩니다. 그래서, 시작에 앞서 행사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수많은 동지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 대해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트랜스젠더 남성이고요. 제가 활동하는 성소수자위원회에는 트랜스 여성, 트랜스 남성, 논바이너리, 바이젠더, 에이젠더, 젠더리스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트랜스젠더 동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 성소수자위원회의 발족과 관해서도, 여기 모여계신 동지들의 연초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면 12월 3일 이후 열렸던 광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탄핵광장 이야기, 슬슬 너무 많이 듣고 계시죠? 저도 그래서 조금은 진부할지도 모르지만, 이번 년도까지만은! 그 광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집회의 주제가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이잖아요. 본 집회에서도 당사자 발언을 포함하여, 다양한 단체에서 연대 발언을 해주셨고요. 당사자 샤샤님께서도 외과적 수술 없이 성별정정한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로서 김기홍 성폭력 가해고발인와의 연대발언을 해주셨지요.
저는 이 발언자 분들 하나하나를 모두 포함해서, 이곳에 모인 분들 전부가 최소한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고,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정체성을 가진, 동네북 같은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소외와 차별, 혐오를 겪기도 하는 우리이고, 광장에서도 이 사실 자체가 변하지는 않았었죠. 그렇지만, 우리가 여전히 다시 만난 세계를 즐거이 제창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분명 광장이 우리가 연대하고, 서로의 삶에 찬사를 보내며 존중하고, 그리하여 더 넓어질 수 있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동네북처럼 사회로부터 얻어맞더라도, 그렇기에 함께 손잡고 목소리 낼 수 있는 주체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연대가 왜 중요한지 묻는다면, 저는 우리가 들고있는 이 클래퍼나 드럼 등을 포함한 시끄러운 악기들이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존재가 연대로 인해 넓어질 때, 그 연대로 인해 우리의 목소리는 더 시끄러워지잖아요? 지금 이 거리를 지나면서도 이태원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릴 정도로요!
같이 한번 소리내어 볼까요?
(와아아)
저 멀리까지 잘 들리시죠?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로 모인 연대의 목소리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주체로서, 사회가 우리를 억압할 때 더 큰 소리를 내는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 더 단단하고 뾰족하게 외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연대의 본질에는 교차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이 정체성 단 하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요. 예컨대, 저는 성소수자이자 노동자고요, 그중에서도 비정규 불안정 노동에 종종 종사하곤 하는 노동자이고요. 저 말고도 특히 물류센터노동이나 프리랜서 노동, 단기 아르바이트나 성노동에 종사해보신 트랜스젠더 동지들 되게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제 친구들과 동지들도 전부 그렇습니다. 바이너리 트랜스젠더도 있고,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도, 바이젠더, 에이젠더, 젠더리스, 다양한 젠더퀴어이고요. 또 이러한 트랜스젠더이면서 노동자이기도 하고, 성폭력 피해자이기도 하고, 여성이기도 하고, HIV/AIDS 감염인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결혼할 수 없는 성소수자이기도 하고, 이주민이기도 하고, 장애인이기도, 청소년이기도, 성노동자이기도, 팔레스타인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중 하나의 정체성만이 소외되지 않는 공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의 삶이, 우리의 삶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이, 하나의 정체성만으로는 설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존재는 교차하고,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를 포용하고, 우리 모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벗겨진 사회에야 비로소 우리 모두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배제 앞에서 우리의 연대는 힘을 잃고, 우리의 목소리는 작아지기에, 여기 모인 우리들은 하나로 모여 차별과 혐오에 맞서 더 크게 외칩시다. 두드립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트랜스젠더가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시다. 우리 모두가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시다.
구호 세 개만 외치겠습니다. 구호 끝의 네 글자 따라서 세번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 몸에 정답 없다, 내 젠더는 내가 안다!
(내가 안다 내가 안다 내가 안다 투쟁!)
내 젠더에 이분법 없다, 논바이너리 여기 있다!
(여기 있다 여기 있다 여기 있다 투쟁!)
마지막으로,
우리 삶에 정답 없다, 그래서 우린 투쟁한다!
(투쟁한다 투쟁한다 투쟁한다 투쟁!)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
- 2025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
올해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녹사평 이태원광장에서 집회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에서도 집회 및 행진 기획단부터 공동주최까지 함께하며, 우리 곁에서 살아가던 모든 트랜스젠더의 죽음을 기림과 함께 앞으로의 삶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올해의 집회 및 행진의 이름은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행사는 동네북처럼 사회의 무수한 차별과 혐오에 부딪히는, 그러나 동시에 이에 큰 소리를 내 맞서는 트랜스젠더퀴어와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 및 약자가 함께 하는 연대의 장이었습니다. 올해 갓 출범한 성소수자위원회는 어느덧 규모가 커져, 트랜스젠더 배색의 새로운 깃발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개시가 이루어진 곳도 이곳,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였습니다.
본 집회에서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의 이안님과 서울인권영화제 소하님의 유쾌한 사회와 함께, 성폭력 가해자 김기홍에 대한 추모 반대를 외친 당사자 샤샤님과 트랜스젠더퀴어와의 연대를 외친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소연님에 이어 아는언니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뒤이어 트랜스젠더와 함께 하는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한 한국여성민우회 구구님의 발언과 행사의 주최단위인 트랜스해방전선의 노란님의 공연이 있었고, ‘동네북’의 일원으로서 트랜스젠더와 HIV/AIDS 감염인의 연대와 투쟁을 이야기한 HIV/AIDS인권행동 알의 소주님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 정서에 맞서 함께 연대할 것을 외친 모두의 결혼 이원님이 발언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집회의 컨셉에 맞게 정말로 ‘동네북’을 가지고 온 브라질리언 퍼커션 앙상블 ‘호레이’의 공연을 끝으로, 참가자들은 트럭을 따라 시끌벅적한 우리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태원광장에서 제일기획까지 걸어간 행진은, “사람몸에 정답없다 내젠더는 내가안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다시 만난 세계를 틀며 시작했습니다. 세 개의 행진 발언 중 두 번째는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의 시원 운영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이태원에 쩌렁쩌렁 울린 ‘동네북’의 북소리! 우리의 존재가 연대로 넓어질 때, 우리의 존재를 사회가 부정할 때, 우리의 목소리는 더욱 더 시끄럽고 즐겁게 울려퍼질 것입니다. 트랜스젠더로서, 성폭력 피해자로서, 여성으로서, HIV/AIDS 감염인으로서, 한국에서 결혼할 수 없는 성소수자로서, 이주민으로서, 장애인으로서, 청소년으로서, 성노동자로서, 팔레스타인인으로서. 우리의 연대가 이태원으로부터 광화문까지, 또 광화문으로부터 세계 전역까지 닿을 수 있도록,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의 투쟁은 계속됩니다!
발언문 전문
안녕하세요.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원이라고 합니다. 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로부터는 이틀이 지났지만, 매일매일이 조금은 춥고 더럽고 치사한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아 이번 집회와 행진에 함께 참가하고 계신 동지들 앞에 설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도 기쁩니다. 그래서, 시작에 앞서 행사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수많은 동지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 대해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트랜스젠더 남성이고요. 제가 활동하는 성소수자위원회에는 트랜스 여성, 트랜스 남성, 논바이너리, 바이젠더, 에이젠더, 젠더리스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트랜스젠더 동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 성소수자위원회의 발족과 관해서도, 여기 모여계신 동지들의 연초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면 12월 3일 이후 열렸던 광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탄핵광장 이야기, 슬슬 너무 많이 듣고 계시죠? 저도 그래서 조금은 진부할지도 모르지만, 이번 년도까지만은! 그 광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집회의 주제가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이잖아요. 본 집회에서도 당사자 발언을 포함하여, 다양한 단체에서 연대 발언을 해주셨고요. 당사자 샤샤님께서도 외과적 수술 없이 성별정정한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로서 김기홍 성폭력 가해고발인와의 연대발언을 해주셨지요.
저는 이 발언자 분들 하나하나를 모두 포함해서, 이곳에 모인 분들 전부가 최소한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고,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정체성을 가진, 동네북 같은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소외와 차별, 혐오를 겪기도 하는 우리이고, 광장에서도 이 사실 자체가 변하지는 않았었죠. 그렇지만, 우리가 여전히 다시 만난 세계를 즐거이 제창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분명 광장이 우리가 연대하고, 서로의 삶에 찬사를 보내며 존중하고, 그리하여 더 넓어질 수 있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동네북처럼 사회로부터 얻어맞더라도, 그렇기에 함께 손잡고 목소리 낼 수 있는 주체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연대가 왜 중요한지 묻는다면, 저는 우리가 들고있는 이 클래퍼나 드럼 등을 포함한 시끄러운 악기들이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존재가 연대로 인해 넓어질 때, 그 연대로 인해 우리의 목소리는 더 시끄러워지잖아요? 지금 이 거리를 지나면서도 이태원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릴 정도로요!
같이 한번 소리내어 볼까요?
(와아아)
저 멀리까지 잘 들리시죠?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로 모인 연대의 목소리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주체로서, 사회가 우리를 억압할 때 더 큰 소리를 내는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 더 단단하고 뾰족하게 외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연대의 본질에는 교차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이 정체성 단 하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요. 예컨대, 저는 성소수자이자 노동자고요, 그중에서도 비정규 불안정 노동에 종종 종사하곤 하는 노동자이고요. 저 말고도 특히 물류센터노동이나 프리랜서 노동, 단기 아르바이트나 성노동에 종사해보신 트랜스젠더 동지들 되게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제 친구들과 동지들도 전부 그렇습니다. 바이너리 트랜스젠더도 있고,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도, 바이젠더, 에이젠더, 젠더리스, 다양한 젠더퀴어이고요. 또 이러한 트랜스젠더이면서 노동자이기도 하고, 성폭력 피해자이기도 하고, 여성이기도 하고, HIV/AIDS 감염인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결혼할 수 없는 성소수자이기도 하고, 이주민이기도 하고, 장애인이기도, 청소년이기도, 성노동자이기도, 팔레스타인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중 하나의 정체성만이 소외되지 않는 공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의 삶이, 우리의 삶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이, 하나의 정체성만으로는 설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존재는 교차하고,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를 포용하고, 우리 모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벗겨진 사회에야 비로소 우리 모두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배제 앞에서 우리의 연대는 힘을 잃고, 우리의 목소리는 작아지기에, 여기 모인 우리들은 하나로 모여 차별과 혐오에 맞서 더 크게 외칩시다. 두드립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트랜스젠더가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시다. 우리 모두가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시다.
구호 세 개만 외치겠습니다. 구호 끝의 네 글자 따라서 세번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 몸에 정답 없다, 내 젠더는 내가 안다!
(내가 안다 내가 안다 내가 안다 투쟁!)
내 젠더에 이분법 없다, 논바이너리 여기 있다!
(여기 있다 여기 있다 여기 있다 투쟁!)
마지막으로,
우리 삶에 정답 없다, 그래서 우린 투쟁한다!
(투쟁한다 투쟁한다 투쟁한다 투쟁!)